가배도는 ‘커피’를 뜻하는 ‘咖啡(가배)’에 ‘섬’을 뜻하는 ‘島(도)’가 더해져 도심 속 커피가 있는 작은 섬의 호젓한 정서를 담은 이름입니다.
2017년 9월 조용하던 석촌호수가에 처음 문을 연 가배도는 신논현, 명동, 스타필드 코엑스,강남역, 남대문시장, 시청, 혜화까지 서울에 7개의 매장 및 안성 스타필드 전망대에 아라모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배도의 시작은 도심 속 커피가 있는 작은 섬이었지만, 이제는 시간의 축적만큼이나 깊어진 맛과 편하게 머물며 문화 소통을 할 수 있는 곳, 나아가 일상과는 조금 분리된, 오감으로서 자연의 미학을 마주할 수 있는 헤테로토피아적 의미를 담고자 합니다.
가배도는 오늘날, 문화와 예술이 깃든 커피전문점으로 경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헤테로토피아 :
미셸 푸코가 제시한 개념으로서 지리적으로 실재하는,
현실화된 유토피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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