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에 관해서

Hanna
2021-10-31
조회수 374

'the prefer', 즉 '선호'라는 이름이 나온 연유를 

한번쯤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배도의 lifestyle program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선 떠오른 것은 '취향'이라는 단어였지만

이미 많은 소비된 단어라는 느낌이 있었고

많은 경우 고급스러운 어떤 것이 좋은 취향인 듯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것들이 좋고 멋지다는데 동의하면서도

뭔가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출처: @d_d_seoul / D&D 서울매장에서 학교 의자를 봤을 때 꽤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 의자에서 가장 집중이 잘 되었거든요!)


(하지만 소전서림에서 처음 앉아본 LC4 역시 멋지면서도 독서하기 완벽한 의자였습니다!)



저는 '선호'라는 것은 항상 '상황'과 함께 간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많은 것들 중에 

더 좋아하는 것이 저의 선호라고 말이죠.


저는 아침에 주로 라떼를 마시는 편이지만 배불리 아침을 먹으면 설탕을 넣은 에스프레소를 고를 것 같습니다.

야외에 가서 부족한 도구로 내려마시는 커피도 각별하고 맛있는 식사 후 진한 다방커피는 완벽한 마무리가 되어줍니다.





결국, 다양한 것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매순간 맞이하는 상황에서 나에게 가장 효용이 높은 것을 찾아가는 

적극적이면서 열린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먹어보고 내가 입어보고 내가 가보고 내가 겪어보고 내가 생각한 것들을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고, 또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the prefer를 통해서

가배도가 생각하는 멋진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가배도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세계의 아름다운 면을 발견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가배도의 라이프스타일이고

그것이 행복한 삶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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