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가배도 강남역점은 영화의 진한 향기로 가득찼습니다.

강의 제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른 것도 많은데 왜 하필 영화를 좋아해서'

강연을 듣는 동안
이은선 기자님은 참 겸손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전문기자로 생활하면서 스스로 영화를 비평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되풀이해오신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짝사랑 하듯, 어떤 때는 진한 연애를 하듯,
그렇게 영화와 관계 맺어오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시기를 지나면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경험했던 이야기의 세계와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완전히 몰입했던 시간에 대한 감각이
얼마나 소중한지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칸에 다녀오시면서 코로나 확진이 되시는 바람에
이번 시네마토크가 한차례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지만
칸에서 공수해오신 소중한 선물들과 함께
참석자 각자의 경험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세계를 무한히 확장해줄 영화가 있다는 사실이
행복해지는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지난 6월 16일 가배도 강남역점은 영화의 진한 향기로 가득찼습니다.
강의 제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른 것도 많은데 왜 하필 영화를 좋아해서'
강연을 듣는 동안
이은선 기자님은 참 겸손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전문기자로 생활하면서 스스로 영화를 비평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되풀이해오신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짝사랑 하듯, 어떤 때는 진한 연애를 하듯,
그렇게 영화와 관계 맺어오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시기를 지나면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경험했던 이야기의 세계와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완전히 몰입했던 시간에 대한 감각이
얼마나 소중한지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칸에 다녀오시면서 코로나 확진이 되시는 바람에
이번 시네마토크가 한차례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지만
칸에서 공수해오신 소중한 선물들과 함께
참석자 각자의 경험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세계를 무한히 확장해줄 영화가 있다는 사실이
행복해지는 저녁시간이었습니다.